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브레이크등 전구 셀프로 교체하는 방법 (정비비 절약, 안전운전, 10분 완성)

by 난그리고 2025. 4. 30.
반응형

브레이크등 전구 셀프로 교체하는 방법 (정비비 절약, 안전운전, 10분 완성)

브레이크등은 뒤따르는 차량에게 정지 신호를 전달하는 중요한 안전장치입니다. 전구가 나가면 사고 위험이 높아질 뿐 아니라 도로교통법상 과태료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정비소에 가지 않고도 10분 안에 직접 교체할 수 있는 브레이크등 전구 셀프 교체 방법을 소개합니다.

교체 전 확인사항과 준비물

전구 고장 확인 방법: - 주차 후 차량 후면 벽에 반사되는 불빛이 없거나, 한쪽만 점등됨 - 동승자 도움으로 브레이크를 밟고 전구 작동 여부 직접 확인 - 계기판에 경고등이 뜨는 일부 차량은 센서로 확인 가능

준비물: - 차량에 맞는 브레이크등 전구(12V 21W 일반 벌브 or LED 타입) - 십자 드라이버 또는 렌치(차종에 따라 다름) - 면장갑 또는 극세사 천 (전구 오염 방지용) - 차량 매뉴얼 또는 온라인 검색으로 전구 규격 확인

브레이크등 전구 교체 절차 (10분 완성)

1. 시동 OFF, 트렁크 오픈: 안전을 위해 차량의 시동을 끄고 트렁크 또는 뒷좌석을 엽니다. 대부분의 차량은 테일램프가 트렁크 안쪽에서 열립니다.

2. 테일램프 커버 분리: 내부 고정 클립 또는 나사를 풀고 커버를 제거합니다. 플라스틱 손잡이나 드라이버를 이용하면 쉽게 분리됩니다.

3. 전구 소켓 분리: 브레이크등 전구 소켓을 왼쪽으로 돌려 뺀 후, 전구를 당겨 분리합니다. 일부 차량은 소켓 전체를 눌러 돌려야 분리됩니다.

4. 새 전구 장착: 새 전구를 소켓에 끼운 후, 소켓을 다시 테일램프에 고정합니다. 전구를 맨손으로 만지지 말고 천이나 장갑을 착용하세요 (지문으로 인한 열 손상 예방).

5. 작동 확인: 장착 후 브레이크를 밟아 전구가 제대로 점등되는지 확인합니다. 이상 없다면 커버를 다시 조립하고 마무리합니다. 총 소요 시간은 약 5~10분 정도로, 차종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으나 대부분 도구 1~2개로 충분히 셀프 교체 가능합니다.

전구 선택 팁과 주의사항

1. 전구 규격 확인: 차량 매뉴얼, 또는 기존 전구 표면에 표시된 규격(예: P21W, T20 등)을 확인해야 하며, 동일한 규격으로 교체해야 점등 이상이나 오류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2. LED 전구 사용 시: LED 전구는 수명이 길고 밝기가 높지만, 일부 차량에서는 전압 오류나 경고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저항 내장형 LED 또는 전용 제품을 선택해야 합니다.

3. 방수 마감 확인: 장착 후 테일램프 커버가 제대로 닫히지 않으면 물 유입으로 인한 누전 위험이 있습니다. 실링 부위가 손상되지 않았는지도 점검하세요.

4. 양쪽 전구 동시에 교체 권장: 한쪽이 나갔다면 반대쪽도 곧 고장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동시에 교체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5. 야간 운전 전 점검 습관: 특히 야간이나 장거리 주행 전에는 반드시 모든 램프류 상태를 점검하고, 이상 유무를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브레이크등 전구 교체는 차량 정비 중 가장 간단한 작업 중 하나입니다. 10분 투자로 정비비를 절약하고, 나와 다른 운전자의 안전까지 지킬 수 있습니다. 오늘 당장 내 차량의 브레이크등을 확인해보세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