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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길 운전 시 시야 확보 꿀팁 (유막 제거, 발수코팅)
빗길 사고 원인의 상당수는 시야 불량에서 시작됩니다. 유막이 남아 있으면 라이트 난반사가 심해지고, 발수층이 약하면 물막이 들러붙어 와이퍼가 잘 닦이지 않죠. 투싼 2020(휘발유) 기준으로 준비물과 단계, 유지 주기, 비상 상황 대처까지 한 번에 정리했습니다.
필수 준비물(초보 기준)
- 유막 제거제, 미세 스펀지/패드, 마이크로화이버 타월 2~3장
- 발수 코팅제(스프레이/와이프형 중 택1), 유리 클리너
- 와이퍼 고무 상태 점검(줄무늬·삑사리·점프 현상)
유막 제거 6단계(15~20분)
- 세차 후 유리 전용 클리너로 먼지·오염 제거
- 유막 제거제 도포 → 원형으로 일정 압력으로 문지르기
- 약 1~2분 후 젖은 타월로 두 번 이상 헹굼
- 건조 타월로 물기 제거(발수제 접착력↑)
- 햇빛 없는 그늘에서 발수 코팅 얇게 2회 도포
- 경화 10~20분 후 물뿌리개 테스트: 물방울이 또르르 굴러가면 성공
와이퍼 관리·교체 판단
- 줄무늬·삑사리·점프 현상 중 1개라도 자주 발생하면 교체 고려
- 고무가 딱딱해졌거나 가장자리가 들린 경우 즉시 교체
- 유리와 고무 사이에 유분 남지 않도록 세정(발수층 오염 방지)
비 오는 날 실전 운전 루틴
- 출발 전 성능 테스트(워셔액 분사 → 와이퍼 작동 → 시야 확인)
- 와이퍼 간헐→연속 자동 전환, 비 강도에 맞춰 민감도 조절
- 김서림은 전면 성에/제습 버튼으로 빠르게 제거(내기 순환 금지)
증상별 처방표
증상 | 원인 | 대처 |
---|---|---|
난반사·번짐 | 유막 잔존 | 유막 재제거 후 발수 재시공 |
물막 들러붙음 | 발수층 소실 | 부분 보강 도포 |
줄무늬 | 고무 경화 | 와이퍼 교체 |
자주 하는 실수 5가지
- 햇빛 아래 코팅(휘발·얼룩 유발)
- 유막 제거 없이 발수만 덧바름
- 김서림에 내기순환 사용
- 워셔액 소모 후 물만 보충(성능 저하)
- 노면 반사 강한 밤길에 상향등 고집
빠른 Q&A
- Q. 발수 코팅 주기는? → A. 비 오는 계절엔 2~4주 간격 부분 보강.
- Q. 실리콘 와이퍼가 더 오래가나요? → A. 내구성은 좋지만 유리 상태·각도 영향 큼.
- Q. 김서림 방지제 효과? → A. 즉효성은 있으나 주기적 재도포 필요.
- Q. 발수층이 와이퍼 수명에 영향? → A. 잔사·오염 관리하면 영향 미미.
- Q. 후방 시야 개선법? → A. 후면 유리도 동일 루틴 적용, 열선 적극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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