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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잘알이 알려주는 자동차 상식

자동차 보험 갱신 실수 TOP 5 (자동 갱신, 담보 누락, 특약 중복)

by 차잘알 은 2025. 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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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보험 갱신 시 실수 하나로 수십만 원을 손해 보는 일이 흔합니다. 자동 갱신으로 필요 없는 특약을 유지하거나, 담보 누락으로 사고 보장을 못 받는 일이 실제로 자주 발생하죠. 이번 글에서는 자동차 보험 갱신 시 흔히 저지르는 실수 5가지를 정리했습니다.

 

1. 자동 갱신 설정을 확인하지 않고 넘어감

자동차 보험은 일부 보험사에서 자동 갱신이 기본으로 설정돼 있습니다. 하지만 운전 습관이나 보장 내용이 달라졌을 경우 기존 상품이 더 이상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자동 갱신된 보험은 비교 견적 없이 그대로 연장되기 때문에 보험료를 더 내고, 보장은 부족한 상황이 발생합니다. 반드시 갱신 전에 자동 갱신 여부를 확인하고, 조건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갱신을 취소하고 새로 가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주요 담보가 누락되어 있음

책임보험만 유지되거나, 대물보장 한도가 낮은 경우 큰 사고가 나면 본인 부담금이 수천만 원이 될 수 있습니다. 최근 고가 차량과 전기차가 많아져 대물 보장은 최소 2억 원 이상으로 설정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또한 자기신체사고 담보 대신 자동차상해로 설정하면 보장 범위가 훨씬 넓어지기 때문에 이를 간과해서는 안 됩니다.

 

3. 불필요한 특약을 그대로 유지

초기 가입 시 설계사가 추천했던 특약이 지금도 꼭 필요한지는 다시 확인해봐야 합니다. 블랙박스 할인 특약, 마일리지 특약, 자녀 보호 장비 할인 등이 여전히 적용 가능한지 체크하고 필요 없는 특약은 과감히 빼야 보험료 절감이 가능합니다.

4. 과실 비율 사고 이력 누락

과거 경미한 사고라도 보험사 기록에는 모두 남아있습니다. 이 정보를 기반으로 다음 갱신 보험료가 산정되기 때문에, 보험 갱신 전에 이력 정정 요청을 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과실 비율이 확정되지 않았거나 억울한 경우, 자동차 사고 이력정보조회서비스에서 먼저 확인해보세요.

5. 보험료 할인 항목 누

운전 경력, 무사고 기록, 블랙박스, 마일리지 등 할인 항목이 있는데도 적용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운전자 연령 특약**, **다자녀 할인**, **장기 무사고 할인**은 보험사별로 적용 조건이 다르기 때문에 반드시 체크해야 합니다. 갱신 전 보험사에 문의하거나, 직접 모바일 앱에서 확인 가능하니 꼭 점검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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